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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새마을회, 집수리 봉사 활동 펼쳐
  • 박도금 기자
  • 등록 2017-08-31 10: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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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새마을회(회장 홍성표)는 지난 25일 양동면에 거주하는 기초수급 중증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거실 도배와 집 안팎 청소 및 배수로 정비 등 집수리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양평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양평군 새마을 지회 임원들과 양동면 새마을 남녀협의회(지도자 회장 장영찬, 부녀회장 남경희)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이른 새벽부터 시작해서 정오가 넘어서야 마무리 됐다.

집수리 수혜를 받은 가정은 뇌병변 장애가 심해 청소는 물론 본인 몸도 추스르기 어려운 상황으로, 집안 내외부가 모두 열악한 상태였으나,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의 남다른 봉사정신과 적극적인 참여로 쾌적한 공간을 마련해 줄 수 있었다.

지난 2013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사업은 지역 내 민간 기관·단체를 주축으로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10개 단체가 참여해 25가정에 대한 집수리를 추진 중이며, 양평군 새마을회는 다음달 25일 옥천면에 어르신 가정의 집수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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