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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총리 "농어업민 삶 나아지도록 최선 다해 지원할 것"
  • 김인호 기자
  • 등록 2021-03-25 12:3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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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일 농·축·임·수산업계 대표 4명과 지난 설 명절 농수축산물 선물가액 상향 결과 등 환담
  • "코로나19 상황 해소, 농어업민들 시름 더는 최선의 대책" 정부의 지속적 소통 약속

정세균 국무총리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 홍진근 수협중앙회 대표이사 등 농·축·임·수산업계 대표 4명을 만나, 지난 설 명절 농수축산물 선물가액 상향 결과 등에 대해 환담을 가졌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4일 농 · 축 · 임 · 수산업계 대표 4명을 만나, 지난 설 명절 농수축산물 선물가액 상향 결과 등에 대해 환담을 가졌다. 사진은 19일 제42차 제주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 참석 당시. (사진=국무조정실)

이 자리에서 업계 대표들은 정 총리에게 “지난 설 명절 기간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과 ‘착한 선물 나눔 캠페인’ 등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를 표했으며, “앞으로도 농수산물 소비 진작 등을 통해 농어업민들이 활기를 되찾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정부가 대책 마련 등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기대한다”고 건의했다.

 

정 총리는 “정부가 작년 추석, 올해 설 명절 등, 두 차례에 걸쳐 청탁금지법 시행령을 개정한 것이 결코 쉬운 결정은 아니었지만, 코로나19로 어려운 많은 농어업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다행”이라 화답했습니다.

 

아울러, 정 총리는 “현재 무엇보다도 코로나19 상황을 시급히 해소하는 것이야 말로 농어업민들의 시름을 덜어드리는 최선의 대책”임을 강조하며, "정부는 앞으로도 여러분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농어업민들의 삶이 나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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