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소방서(서장 김종현)는 지난 29일부터 30일 양일간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펌뷸런스 Team-CPR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회는 각 안전센터 및 지역대에서 선발된 17개 팀이 참석했으며, 경연을 통해 선발된 최우수 1개 팀은 9월 21일부터 화성시 전곡항 일대에서 열리는 ‘제3회 굿모닝경기 안전문화 119페스티벌’ 펌뷸런스 Team-CPR 경연대회에 여주소방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펌뷸런스는 소방펌프차(pump)와 구급차(Ambulance)를 합성한 용어로 구급현장에 두 차량을 동시에 출동시켜 신속한 응급처치를 제공하거나 구급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출동시스템이다.
현재 여주소방서에서는 3개 안전센터 7개 지역대에서 62명과 212점의 장비로 펌뷸런스 시스템이 운영되고 있다.
여주소방서 관계자는 “경연을 통해 현장대응능력강화와 심정지 환자 등 중증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한 응급처치 능력과 소생률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기사 작성의 동영상 등록에 동영상 소스를 넣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