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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점동면사무소, 직업상담사 배치 운영
  • 임미경 기자
  • 등록 2017-02-02 20: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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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업알선과 안내로 고용 체감도 ‘후끈’

여주시 점동면에서는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지난달 23일부터 직업상담사를 민원창구에 배치,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점동면의 직업상담사는 직업 상담 관련 자격요건을 갖춘 경력자로 구직자들의 개별 성향과 능력요건 등을 반영한 구인·구직 DB를 중심으로 상담을 병행해 주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발굴 및 알선 등의 취업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면은 주민들이 자주 찾는 면사무소에 직업상담 창구를 마련해 일자리를 찾는 많은 구직자들은 물론, 복지수혜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의 일자리 연계에도 큰 도움을 주고, 고용 체감도 상승으로 서민생활에 안정을 주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취업상담을 받은 한 구직자는 “면사무소에서 무료로 취업을 상담을 해준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연락을 했다.”면서 “평소에는 지인을 통하더라도 한정적인 취업정보만 얻어 구직이 어렵다고 느꼈는데, 면사무소의 도움으로 다양한 정보를 얻고 간다. 상담받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김용해 점동면장은 “면사무소가 구직을 원하는 주민들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며 “구직 및 직업상담을 원하는 주민들이 이용해 고루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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