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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아트홀 열린무대 뜨거운 관심 속 순항
  • 박도금 기자
  • 등록 2017-09-26 17: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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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개관 이후 매해 지역 예술인들과 함께하는 무대를 진행하고 있는 이천아트홀의 지역 예술 축제인 ‘2017 이천아트홀 열린무대’가 이천시민의 뜨거운 관심 속에 많은 사랑을 받으며 그 성대한 잔치의 대미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

이천아트홀 열린무대는 지역문화예술 회관의 역할 중 하나인 지역예술 활성화와 새로운 지역 예술가·단체를 발굴해 공연장을 통해 관객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이다.

이번 ‘2017 이천아트홀 열린무대’는 8월 23일 ‘샘소슬아트컴퍼니’의 ‘동행(同行)’으로 첫 시작을 알리며 ‘샤이니 오카리나앙상블’의 ‘오카리나콘서트’, ‘레이백 밴드’의 ‘Colorful', ‘최지현 플룻예술단’의 ‘펀펀! 피에스타! 플룻’ 등 총 4개 단체의 4가지 색깔의 공연이 선보이며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이제 단 2개 단체의 공연만을 남겨두고 있다.

28일 선보일 ‘이천레이디스앙상블’의 ‘엄마랑 아이랑 입체합창드라마’는 ‘2017년도 이천아트홀 열린무대’ 공모에서 1등을 차지한 작품으로 합창이 전달하는 노래의 감동을 넘어 전체 공연에 이야기를 담아 관객들에게 전혀 새로운 합창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작년에 ‘오리엔탈 드림’을 이어 ‘오리엔탈 로드(Oriental Road)’라는 타이틀로 9월 30일 공연을 진행할 예정인 ‘이천시밸리댄스협회’의 밸리 공연역시 다양한 군무와 몽환적인 연출을 통해 ‘2017 이천아트홀 열린무대’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해줄 예정이다.

이천아트홀 관계자는 “이천아트홀 열린무대는 개관 이후 지속적으로 진행한 지역예술 활성화라는 취지에 맞춰 지역의 예술 축제를 만들어 가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오랜 시간 지역 예술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온 예술가들이 열정을 가지고 준비해온 무대인만큼 많은 이천시민이 관심을 가지고 공연장을 찾아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역의 예술가들이 준비하는 이천아트홀 예술축제인 ‘2017 이천아트홀 열린무대’의 남은 공연은 이천아트홀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평소 비싼 티켓 가격으로 공연장을 즐겨찾기 힘들었던 이천시민에게 저렴한(5000원) 가격이지만 최고의 감동을 선사하는 즐거움의 시간을 안겨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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