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소방서(서장 김종현)는 지난 21일 추석연휴를 앞두고 지역 내 요양시설인 노아복지원에 대해 관서장 방문 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우리의 가장 큰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화재발생시 위험성을 갖고 있는 요양 시설에 대해 김종현 여주소방서장이 직접 방문해 소방시설확인 및 관계인에 대한 안전교육과 애로사항 청취 등을 실시했다.
추석연휴 대비 피난약자시설 소방안전관리 현장컨설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방문은 지난 주 우리동네요양원 지도방문 이후 이어진 것으로 시설 관계자에게 화재예방에 대한 안전의식을 심어주고 유사시 인명대피 발생 최소화를 이룰 수 있도록 진행됐다.
여주소방서는 추석연휴 전 주거용 비닐하우스와 노유자시설 55개소에 대해서는 현장지도방문을, 연휴 중 쉬지 않고 가동하는 무휴 공장에 대해서는 CEO 안전통화를 실시해 화재예방의 사각지대를 없애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요양시설의 자율적 피난대책과 안전관리를 위한 ‘요양시설 화재안전체계 평가’를 실시하면서 이중 화재안전체계 구축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여주소방서 관계자는 “다각적인 화재안전체계를 구축하며, 안전하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맞아 모두가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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