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김정배 제2차관이 9일 우리나라 올림픽 선수단의 17일간 위대한 여정을 마무리한 것을 축하하기 위해 ‘2020 도쿄하계올림픽 폐회식’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우리가 공유하는 세계`를 주제로 열리는 `2020 도쿄하계올림픽 폐회식`은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참석자를 최소화한 가운데 각국 선수단의 입장, `2024 파리하계올림픽`을 위한 깃발 이양, 부대행사 등이 진행된다.
김정배 차관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움이 많았던 올림픽이었음에도 최고의 기량을 발휘해 연대와 화합이라는 올림픽 정신을 보여준 우리 선수단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우리 선수들이 무사히 대회를 끝마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정배 차관은 폐회식 참석에 앞서 우리 선수단의 경기를 관람하고 헨나호텔에 마련된 선수단 급식지원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한 후 폐회식이 끝나면 당일 귀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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