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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자 2052명…거리두기 4단계 2주 연장
  • 배준석 기자
  • 등록 2021-08-20 09: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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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633명, 서울 549명, 부산 131명, 인천 117명, 경남 88명 등
  • 정부, 수도권 4단계 및 비수도권 3단계·사적모임 인원제한 9월 5일까지 연장

20일 0시 기준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2052명이다.

 

20일 0시 기준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2052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001명, 해외유입 사례는 51명이 확인됐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23만 2859명에 달한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경기 633명, 서울 549명, 부산 131명, 인천 117명, 경남 88명, 충남 71명, 경북 64명, 대전 58명, 제주 56명, 충북 44명, 대구·전북 각각 39명, 울산 28명, 강원 26명, 전남 23명, 광주 22명, 세종 13명 순이다.

 

완치 판정을 받은 신규 격리 해제자는 1540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87.08%, 20만 2775명이 격리 해제됐으며 현재는 위중증 환자 385명을 포함해 2만 7887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6명 늘어나 총 2197명으로 집계됐다. 치명률은 0.94%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같은 날 기준 백신 1차 신규 접종자는 50만 1043명으로 총 2481만 2397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2차 신규 접종자는 29만 2232명으로 총 1110만 6027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수도권 4단계 및 비수도권 3단계와 사적모임 인원제한 조치를 9월 5일까지 2주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수도권 등 4단계 지역 식당, 카페의 경우 영업시간을 기존 오후 10시에서 9시로 1시간 단축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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