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양평, 위기를 기회로 돈 버는 친환경농업 성공
  • 양병모 기자
  • 등록 2017-02-02 20:52:57

기사수정
  • 농업소득 1억 원 달성 농가 기념탑 시상

양평군은 돈 버는 친환경 농업 및 강소농 육성 정책의 일환으로 농업소득 1억 원 이상 달성 농가에 대해 기념탑을 시상했다.

양평군은 2011년부터 농업소득 1억 원 이상 달성한 농가를 선정해 기념탑을 시상하고 있다.

2011년부터 2016년까지 양평군의 농업 매출 1억 원 및 농업소득 1억 원 이상 달성 누적 농가는 각각 434 농가, 151 농가로 집계됐다. 또한, 2016년 기준 농업 매출 1억 원 이상 달성 38 농가, 소득 1억 원 이상 달성 20 농가가 선정돼 지난해 경제 침체 및 소비위축 , 기후변화 등 어려운 농업여건 속에서도 지속적인 농업인 교육 실시로 농가 자립을 정착시키는 계기가 됐다.

농업소득 4억 원을 달성한 김재선 대표는 축산 농가로 2015년 농업소득 대비 1억 원이상의 농업소득 향상 시켰다.

분야별로 농업소득 1억 원 이상은 전체 농가 중 원예분야가 33%를 차지하였으며, 축산 31%, 복합농 22%, 특작 10%, 기타 가공 체험분야 4%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매출 1억 원 이상 달성농가가 차지하는 농업 총매출액은 1351억 원, 농업소득은 429억 원을 달성했다.

군 관계자는 “2020년 농정의 주요 정책목표인 농업 매출 1억 원 이상 500 농가 육성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환경 구축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2023 새만금 잼버리 기간 중 ‘한국관’ 등 K-컬처, K-관광 체험 공간 운영
  •  기사 이미지 윤석열 대통령, 새만금 이차전지 투자협약식 참석
  •  기사 이미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명, 국민 제안 받는다
정부24
대한민국정부_대표블로그
유니세프_리뉴얼

기사 작성의 동영상 등록에 동영상 소스를 넣어주세요.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