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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외교원, 유엔가입 30주년 학술회의 개최
  • 김인호 기자
  • 등록 2021-09-14 16:2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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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인권법, 남북관계, 국제환경법, 국제해양법 문제 수행 활동 성과 검토
  • 제1세션, 이자형 국장, 심상민 박사, 김성원 교수, 원유민 교수 등 참여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는 17일 09시 30분부터 18시까지외교타운 12층 KNDA홀에서 `대한민국의 유엔 외교와 국제법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서울국제법연구원 및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공동으로 학술회의를 개최하고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유엔 가입 30주년을 기념해 개최되는 동 회의는 유엔 및 산하기구에서 국제인권법, 남북관계, 국제환경법, 국제해양법 문제에 관해 우리나라가 수행한 활동과 성과를 검토함으로써 국제법에 근거한 유엔 외교 비전 및 전략 수립에의 시사점을 도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개회사는 김석우 서울국제법연구원 이사장, 환영사는 오영주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장, 축사는 양희철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해양법정책연구소장, 기조발제는 신각수 전 외교부 차관이 맡는다.

 

제1세션은 이재민 교수가 사회를 맡고 이자형 국장, 심상민 박사, 김성원 교수, 원유민 교수가 참여해 `유엔 다자외교와 국제법의 역할`을 주제로 통찰력 있는 견해를 나눈다.

 

제2세션은 최태현 교수가 사회를 맡고 백범석 교수, 정대진 박사, 이주영 박사, 임예준 교수가 참여해 `유엔에서의 국제인권과 남북관계`에 관해 국제사회의 시각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과제를 검토한다.

 

제3세션은 정서용 교수가 사회를 맡고 김원희 박사, 김기현 과장, 박영길 박사, 서원상 박사가 참여해 `유엔을 통한 해양법과 국제환경법의 발전`에 관해 다양한 시각을 공유한다.

 

라운드테이블 형식으로 진행되는 제4세션은 김덕주 교수가 사회를 맡고 박기갑 교수, 조태열 전 유엔대사, 정인섭 명예교수가 참여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학술회의 웹초청장 (이미지=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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