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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당남리섬, 지역 명소로 부상
  • 임미경 기자
  • 등록 2017-10-16 10:3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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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시장 원경희) 대신면 당남리섬에 조성한 경관농업단지가 남한강변의 볼거리를 만들면서 지역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당남리섬은 총길이 1.4㎞, 넓이 30만5000㎡로 춘천 남이섬과 가평 자라섬보다는 작지만, 한강 살리기 사업을 통해 가족피크닉장과 자전거도로 등 기반시설 일부가 조성돼 있어 지속적으로 활용 요구가 있어 왔다.

이에 따라 여주시는 2015년부터 당남리섬 18만㎡를 하천점용을 받아 경관농업 방식으로 남한강 수변 여가공간을 조성해왔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덕수)는 경관작물로 메밀을 시험재배 결과 성공 가능성을 확인 후 봄에는 유채, 가을에는 메밀과 코스모스를 파종, 관리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겨 찾을 수 있는 쾌적한 남한강 수변으로 만들고 있다.

김덕수 소장은 “올해 가을에는 추석 연휴와 메밀 개화시기를 맞춰 약 4만여 명이 방문했다.”며 “경관작물은 적기 파종, 관리가 중요한 핵심 사항인 만큼 올해 부족한 점들을 보강해 내년에는 생육관리에 힘쓰고, 그늘막과 부족한 편의시설은 지속적으로 보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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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1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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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2017-10-17 14:51:56

    가보니 좋긴좋더라 하지만 뭔가 부족한 느낌떨칠 수없다. 선진지견학가서 더배워와라 이것으론 어딘가모르게 어설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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