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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 석방, 비정규직 철폐" 서대문서 총파업 집회 진행
  • 배준석 기자
  • 등록 2021-10-20 17:2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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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일 서대문역 사거리 주변 기습 집결, 총파업대회 진행
  • 정부 "코로나 방역 상황 위협 불법집회, 엄정 대응하겠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20일 서대문역 인근에서 총파업 집회를 실시했다.

이날 집회에는 약 2만 5000여명의 조합원이 참가하고 집회를 제지하기 위해 경찰 1만 1000여명이 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집회 참가자들이 도로를 점거하고 총파업대회를 이어가고 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은 20일 서대문역 사거리 주변으로 기습 집결해 총파업대회를 진행했다.

2만 5000여명으로 추정되는 집회 참가자들은 을지로입구역, 서울시청과 태평로 일대, 종로3가에 흩어져 있다가 오후 1시 30분경 일시에 서대문역 사거리를 향해 깃발을 들고 행진했으며 이후 서대문에 집결해 도로를 점거하고 총파업대회를 시작했다.

 

이에 경찰은 1만 1000여명의 병력을 투입해 집회를 제지하려 했지만 이에 실패하고 이후 차벽을 설치하는 등 집회의 이동을 막아섰다.

 

한편, 정부는 코로나 방역 상황을 위협하는 불법집회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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