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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진리회 복지재단·대진국제자원봉사단, 행복 대바자회 개최
  • 박도금 기자
  • 등록 2017-10-24 16:5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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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강천면 대순진리회 청소년수련원 앞 광장에서 지난 20일 ‘주는 행복, 받는 행복 대바자회’가 개최됐다.

사회복지법인 대순진리회 복지재단(이사장 윤은도)과 대진국제자원봉사단(단장 김완용)이 주최하고 대진노인복지센터(센터장 김진규)가 주관한 이번행사에는 원경희 시장, 이환설 시의회 의장, 김석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여주지사장 도의원, 지역 내 기관·단체, 학교법인 대진대학교 산하 단체장 등 내외빈들이 참석했다.

윤은도 이사장은 “그동안 여러분들의 격려와 관심 속에서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다.”며 “지역사회와의 만남을 위해 준비한 대바자회에서 즐거운 시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원경희 시장은 “초고령 사회를 앞둔 여주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는 점에 감사를 전한다.”며 “세종대왕님께서 하신 노령복지를 실천해나가고 있는 여주와 함께 적극적인 참여를 아끼지 않는 대순진리회가 있어 든든하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의 기조(基調)이기도 한 복지생명의 나무는 더불어 사는 행복한 세상을 기원하고자, 개인의 상징을 담고 있는 손바닥을 복지생명의 나무에 남김으로써 사람과 사람이 어울려 상생하는 사회복지를 만들어가자는 약속의 의미를 담고 있다.

모두 4부로 구성된 바자회는 초대가수, 오카리나, 색소폰, 라인댄스, 고전무용 등 20여 팀의 공연과 어르신 생신 잔치, 참여자 장기자랑이 진행됐다.

또한, 잔치국수, 해물파전, 도토리묵, 수정과 등의 먹거리와 어린이 놀이 부스, 캐리커처, 네일아트, 우리 농산물 판매 부스와 같은 다양한 준비를 통해 1000여 명의 참여자들에게 먹을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를 충족시켰다.

특히 바자회 부스에서는 고급 도자기와 장식품, 가전제품, 의류, 액세서리, 장난감, 각종 도서 등을 오백 원에서 삼천 원 정도로 저렴하게 판매하여 대부분 품목이 오전에 품절 될 정도로 성황을 이루는, 그야말로 주는 행복과 받는 행복이 어우러진 축제의 한마당이 됐다.

한편, ‘주는 행복, 받는 행복 대바자회’는 다양한 문화공연 행사와 알뜰시장(아나바다)을 통해 지역 주민 및 지역 내 각 기관과의 소통과 화합을 이루는 것은 물론, 대순진리회 복지재단 이용자 및 보호자와 종사자와의 교류와 힐링 기회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이번 행사로 모인 후원금은 대순진리회 복지재단 어르신들을 위한 이동 차량 구매 등의 복지 증진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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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1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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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2017-12-06 16:32:37

    직원들의 모습이 너무 행복해보입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참. 잔치국수가(바자회음식) 정말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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