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관상국화연구회가 주관하는 제13회 국화 분재 전시회가 여주도자상품관에서 지난 23일부터 오곡나루축제 마지막 날인 29일까지 7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화분재 회원전에는 국화 분화, 분경 등 약 200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지난 1년여 간 관상국회연구회 회원들이 정성으로 가꾼 기량을 선보인다.
24일 열린 개회식에서는 금상(1명, 여주시장상), 은상(1명, 여주시의회 의장상), 동상(2명, 여주시농협지부장) 장려상(3명, 여주문화원장상) 등 총 7점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원경희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서 많은 관람객이 국화 전시장을 방문해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들에게 위로가 되고, 이러한 기회를 통해서 소비자들이 꽃을 생활화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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