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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 `인력충원` 요구 11일부터 준법투쟁...1호선 30분 지연
  • 이지민 기자
  • 등록 2022-10-11 15:4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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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철도노동조합 서울지방본부(이하 철도노조)는 "11일 첫차부터 지하철 1호선 전구간으로 투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전국철도노동조합 서울지방본부(이하 철도노조)는 "11일 첫차부터 지하철 1호선 전구간으로 투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철도노조는 이날 오전 9시 30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연차휴가 불허 등 부당노동행위 중단 ▲현장인력 충원 등을 요구하며 지난 4일 시작한 `안전운행투쟁`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레일 측은 노조의 지연 투쟁이 시작한 4일부터 본사와 지역본부 인력을 임시로 투입하고 있으며 11월부터 신입사원 교육이 단계적으로 완료됨에 따라 인력을 충원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노조 측은 신입사업을 업무에 투입해도 인력 부족이 해결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코레일 측이 사실을 왜곡, 책임전가만 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편 이날 철도노조가 투쟁에 들어감에 따라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열차운행이 30분 가량 지연되면서 한글날 연휴가 끝난 출근길 승객이 큰 불편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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