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는 지난 23일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17년 자위소방대 안전관리대상’대회에 20사단 신병교육대가 대표로 출전해 3위에 입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자위소방대의 초기 대응능력 향상과 소방안전관리 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으며, 최종 순위는 기술분야(화재진화 및 심폐소생술)와 안전관리분야(소방계획서 및 안전관리 사항)의 총 점수를 합산해 결정됐다.
남기찬 안전지도팀장은 “최근 소방대상물의 규모가 커지면서 자위소방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안전관리 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신병교육대 자위소방대팀에 감사하고, 화재예방과 안전관리를 위해 지속적인 훈련과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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