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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이천쌀문화축제 평가회 개최
  • 김선민 기자 기자
  • 등록 2017-12-06 13:5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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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축제는 10. 17. ∼ 10. 21. 예정

 이천시는 지난 4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축제 관계자, 시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이천쌀문화축제 평가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10월 18일부터 10월 22일까지 열린 올해 축제가 ‘오! 행복한 밥상~♪ 쌀 맛 나는 세상~♬’의 주제에 맞게 마당별 흥겨운 프로그램이 운영되었고, 신규 콘텐츠 강화 등으로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여 대한민국 농경문화를 대표하는 축제로 위상을 다졌다고 평가했다.

금년도 축제 결과 분석을 수행한 한국관광대학교 이황 교수는 “축제의 전반적인 만족도와 성과 만족도가 지난해보다 향상되었고, 전국의 문화 관광축제 만족도 평균 보다 높았다”고 분석 결과를 설명했으며, “축제의 방문객은 외국인 7천여 명을 포함한 41만 2천여 명으로 집계되었고, 이천 햅쌀을 비롯한 농·특산물 등 현장 판매액 14억 원을 포함한 직접 경제효과도 244억 원으로 매년 꾸준한 증가를 보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조병돈 시장은 “금년 이천쌀문화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은 시민, 자원봉사자, 유관기관, 사회단체, 공무원 등 각계각층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이뤄낸 것”이라며 격려했다. 또 “이천쌀문화축제는 임금님표 이천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이천을 전국적으로 홍보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며 ”이번 평가회를 통해 부족한 점을 개선하고 보완하여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내년도 축제 일정은 여러 가지 여건을 고려해 10월 셋째 주인 10. 17.(수) ~ 21.(일), 5일간 개최하기로 결정하였으며, 평가회 마지막에는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헌신적으로 수고한 유공시민과 단체, 공무원에 대한 표창 수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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