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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여성회관 수강생 작품 전시
  • 박도금 기자
  • 등록 2017-12-08 15:5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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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여성회관은 수강생들의 정성과 사랑이 깃든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전통문화를 익히고 현대감성의 문화와 접목하는 ‘행복가득민화반’과 ‘아름다운 서체’라는 그리스어에서 유래되어 자유로우면서도 아름다운 글씨를 선보이는 ‘캘리그라피반’ 수강생의 하반기 수료 작품이다.

전시작품에는 민화반 20명, 캘리그라피반(POP포함) 50여 명의 수강생들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소중한 작품으로 총 60여점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으며, 쿠션, 족자, 액자 등 다양한 소재로 기존 작품들과는 차별화를 두었으며, 이로 인해 관람하는데 더한층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경호 평생학습센터소장은 “평생학습센터 ‘지식나눔터’에서 담소도 나누고 멋진 작품들을 감상하며 2017년 12월을 마무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지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에는 여주시민의 올바른 성의식 정립 및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하여 경기도 동행 아카이브전과 병행 전시하며, 작품으로는 성평등 공모전 입상작품과 기증작 등으로 구성되어 캘리, 서예, 그림, 포스터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들 작품 중에는 여성회관 캘리그라피 박재정 강사의 기증작 ‘빛나는 행복사회’가 포함되어 있어 더욱 큰 의미를 더하고 있다.

전시 기간은 여성회관 공연장 로비 및 사무동 로비에서 14일까지 진행되며, 그동안 수강생들이 여성회관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해 배우고 익힌 정성어린 작품들에 많은 격려와 박수를 보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하반기 여성회관 교육프로그램은 12월 15일로 모든 교육이 종료되며, 내년도에는 더욱 다양하고 알찬 강좌들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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