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지난 12일 설성면 송계리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를 완료하고 조병돈 이천시장을 비롯한 관내 사회단체장과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본 도로는 면도 103호선으로 지방도 333호선 송계 3리 앞에서 암산리를 연결되는 주요 도로임에도 도로가 협소하고 굴곡이 심해 이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이천시는 예산 18억 원을 투자하여 우선 0.63km에 대하여 2차로로 2017년 4월 착공하여 오늘 준공식을 갖게 되었다.
조병돈 이천시장은 기념사에서 그동안 다른 지역에 비해 낙후되었던 설성면 지역이 본 도로의 준공과 더불어 내년 추진 예정인 암산리 구간 0.93km도 개통하고 나면 주민 편의는 물론 지역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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