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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천년시장 ‘밤도깨비페스티벌 in 크리스마스’ 23일 개최
  • 박도금 기자
  • 등록 2017-12-15 17:5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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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흰 눈 사이로 기차를 타고 용문역으로 가자!

한겨울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용문천년시장 ‘밤도깨비페스티벌 in 크리스마스’가 오는 23일 오후 3시부터 밤 8시까지 용문천년시장 천년광장에서 개최된다.

지난여름을 뜨겁게 달궜던 한여름 밤의 첫 밤도깨비페스티벌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밤도깨비페스티벌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수도권 관광객에게 용문 겨울 여행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밤도깨비페스티벌 in 크리스마스’ 행사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용문천년시장을 찾는 고객에게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인기 DJ의 8090 댄스가요리믹스 공연이 차가운 겨울을 후끈 달아오르게 할 것으로 보인다. DJ가 엄선한 신나는 댄스가요리믹스음악과 퍼포먼스가 120분 동안 이어진다. 공연 중간에는 푸짐한 경품이벤트도 진행된다. 전문 MC의 진행으로 관객 댄스베틀, 즉석퀴즈 등의 이벤트를 통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특히 본 공연에 앞서 올해 결성된 상인·주민 난타동아리의 신명나는 난타공연이 펼쳐지는 등 다양한 축하무대도 준비돼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주최 측은 추위에 대비해 대형텐트와 난로를 준비할 예정이며 300여석의 객석이 준비할 예정이다.

이번 ‘밤도깨비페스티벌 in 크리스마스’ 행사에는 용문천년시장이 개발 중인 용문은행막걸리, 오일풀링, 청국장 등 PB예정상품들이 선보인다.

용문은행막걸리는 대형 용기에 담아 표주박으로 퍼주는 퍼포먼스를 진행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양평구석구석을 통해 선착순 사전 접수한 100명에게는 용문은행막걸리 한 잔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이날 행사에는 용문천년시장 셀러들도 대거 참여해 다양한 겨울 먹거리로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상인회관 1층 양평친환경로컬푸드 용문점에서는 3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친환경농산물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용문천년시장상인회가 운영하는 산채한우목장식당(상인회관 2층)에서는 한우 전 메뉴를 10% 할인 판매한다.

행사 관계자은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가족과 친구가 함께 용문천년시장 밤도깨비페스티벌에 오셔서 신나는 음악과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며 “용문천년시장은 앞으로도 수도권 대표관광지의 이점을 최대한 살려 특색 있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월 5일 열린 제1회 용문천년시장 밤도깨비페스티벌에는 1000여 명의 관광객이 모여 치맥을 즐기며 한여름 밤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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