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양서면 목왕리 한 주택에서 불이나 소방서 추산 6279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20일 저녁 6시 58분께 양서면 목왕리 한 주택에서 불이나, 주택 및 가전제품 등이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6279만원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이날 저녁 6시 58분께 설거지를 하던 중 정전이 됐고 거실 뒤편에서 무너지는 소리가 들려 확인해 보니 보일러실 부근에서 검은 연기가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이 화재 발생 52분만인 7시 50분께 완전히 진화했지만, 주택 및 가재도구 등이 모두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화복보일러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현재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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