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인천시, 공원으로 ‘모이자(모으고 이용하고 자랑하자)’
  • 안준모 기자
  • 등록 2023-10-19 15:11:46

기사수정
  • 각 기관별로 운영되고 있는 공원시설 모아 통합 이용이 가능하도록 홈페이지 정비
  • 지역별, 테마별, 이용프로그램 사회관계망(SNS) 홍보(건강흙길, 단풍길 등)

인천광역시는 그동안 748개소의 공원이 조성돼 각 기관별로 공원시설을 운영했으나 ‘모이자(모으고 이용하고 자랑하자)’ 공원 이용 활성화를 통해 통합 이용이 가능하도록 홈페이지를 정비하고, 대시민 홍보를 위해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등 사회관계망(SNS) 채널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승기공원 황톳길

‘모이자’ 공원 이용 활성화란 기존에 조성된 공원시설을 테마별, 계절별, 지역별로 모으고 분류해 공원 이용자가 취향에 맞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시스템을 정비하고 홍보를 추진하는 것이다.

 

대표적인 공원 이용 시설로는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꽃길, 비단길(단풍길), 물놀이시설과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건강 흙길, 무장애길, 해안산책길, 등산길, 둘레길이 있으며, 보트, 수상택시, 레일바이크, 야영장, 수목원, 유아숲체험원, 염전, 도시농업, 반려견 놀이터 등 다양한 체험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시설들도 마련돼 있다.

 

특히, 공원에서 만나는 야간 경관과 축제는 많은 시민들에게 또 다른 힐링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월미공원(전통정원)

인천시는 이렇게 모은 공원시설을 대상으로 가족, 연인, 지인, 바둑이와 함께하는 공원 이용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비단길(단풍길), 건강 흙길 등 기반 시설도 확대하고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며 2024년부터 인스타, 카카오, 네이버 블로그 등 사회관계망(SNS) 채널을 활용한 홍보도 추진할 계획이다.

 

최도수 인천시 도시균형국장은 “백세시대를 앞두고 건강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시대적 트렌드를 반영한 황톳길 등 주민 이용률이 높은 공원시설을 추가로 조성하여 시민 누구나 공평하게 누릴 수 있는 공원 인프라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2023 새만금 잼버리 기간 중 ‘한국관’ 등 K-컬처, K-관광 체험 공간 운영
  •  기사 이미지 윤석열 대통령, 새만금 이차전지 투자협약식 참석
  •  기사 이미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명, 국민 제안 받는다
정부24
대한민국정부_대표블로그
유니세프_리뉴얼

기사 작성의 동영상 등록에 동영상 소스를 넣어주세요.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