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경희 여주시장은 지난 9일 경기도지사 주재 구제역·AI 방역대책 단체장 영상회의에 참석했다.
원 시장은 연천군 구제역 추가발생에 따라 지난 9일 기준으로 16일까지 일주일이 매우 중요한 시기로, 지역 내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축산농가 백신접종 및 방역활동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여주시는 현재 지역 내 710농가에 대해 백신 배부를 완료 했으며, 지난 10일까지 접종을 완료해 항체 생성일을 최대한 앞당긴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항체 형성에 1주일 정도가 소요되는 점을 감안할 때 10일까지는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20일까지 소독, 이동금지 등 예방과 방역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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