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민선 6기 공약사항인 ‘일자리센터 운영 활성화를 통한 1만 명 취업 달성’과제에 대해 2014년~2017년 말까지 누적 취업 2만 5000명을 돌파하며 당초 목표치인 1만 명 대비 250%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 삶의 행복과 직결되는 일자리 분야의 성과 창출을 위해 일자리센터를 통한 기업의 구직난 해소와 시민의 취업률을 높이고자 적극 노력했다.
대표적으로 ▲2014년도부터는 14개 읍면동에 직업상담사를 전면 배치해 시민들이 가까운 읍면동사무소에서 구인구직상담이 가능토록 하고 ▲2016년부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개소해 관내 고용기관인 일자리센터, 고용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의 기관들이 협업해 시민들에게 통합적인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4050 원스톱전담창구를 개설해 4050세대의 재취업을 적극 지원하고 ▲‘입사 준비 완전정복 프로그램’ 등 읍면동 취업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였으며 ▲직업상담사들이 지역 내 1000여 개 기업에 매월 전화해 기업의 인력 채용 지원과 기업 지원시책을 설명하는 기업 해피콜 등의 특색사업도 추진했다.
이 밖에도 ▲(매월 19일) 20개 이상의 기업이 직원을 채용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행사 개최 ▲(14개 읍면동별) 동네 기업에 동네 구직자의 취업을 매칭 하는 ‘읍면동 소규모 채용행사’ ▲(매월 1~2회) 일자리버스 내에서 일자리상담과 취업면접을 하는 ‘찾아가는 일자리버스’ 운영 ▲(주 1회) 하나로마트·특성화고 등 이동 취업상담 운영 ▲(매년 10월) 50개 이상 기업이 직원을 채용하는 대규모 채용박람회 개최 ▲(연간 10개 학교) 초등학생의 흥미와 적성을 고려해 직업진로를 지도해주는 ‘초등학생 직업진로 지도 프로그램’ 운영 ▲(연간 29회, 610여 명) 청년, 여성, 중장년 등 계층별 취업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시는 이러한 노력들은 수치로도 확인된다. 통계청이 지난 2017년 8월말 발표한 이천시의 2017년 상반기 고용률은 64.6%로 4년 연속 경기도 내 1위를 기록했다.
한편, 시는 2018년도에도 시민들을 위한 무료 취업교육을 더욱 확대하고자 ▲경기도 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일자리 창출 협약을 체결해 ‘3톤 이상 지게차 운전기능사 양성교육’, ‘용접기술자 양성교육’을 추진하고 ▲‘전기기능사 양성교육’ 추진 등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 공모에 적극 응할 계획이다.
시 김익정 기업지원과장은 “민선 6기에 들어 시민들에게 더 나은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도전과 다양한 변화를 추구하고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가 일하기 좋은 행복도시 이천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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