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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역 도시개발사업, 따복 하우스 사업계획 승인
  • 박도금 기자
  • 등록 2018-02-21 12:5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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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추진 중인 광주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내 따복 하우스 사업계획 승인이 완료됐다.

시는 21일 최근 경기도가 역동 169-11 일원에 연면적 4만 4천690㎡, 지하 2층∼지상 26층 규모로 추진하는 광주역 따복 하우스 공공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을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광주역 따복 하우스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광주역 따복 하우스는 시와 경기도시공사에서 추진하는 광주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신혼부부 400호(36㎡형, 44㎡형), 고령자 40호(22㎡형), 주거급여 수급자 60호(22㎡형) 등 500호를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광주역 따복 하우스는 지상에는 차량이 없는 보행자 우선 단지로 계획했으며 게스트하우스‧공유세탁실‧오픈키친팜(공동텃밭)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단지 내 어린이집, 어린이도서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계획해 안전한 자녀양육이 가능하도록 입주민의 편의성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광주역 따복 하우스 건립을 통해 신혼부부, 고령자, 주거급여 수급자 등 주거취약 계층의 주거부담을 덜어 따뜻하고 행복한 주거문화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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