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는 27일 설봉저수지에서 2018년 해빙기 수난사고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해빙기 수난사고 발생 시 안전하고 신속한 인명구조와 다양한 현장상황에서 수난구조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능력을 향상하기 위하여 진행됐다.
해빙기 수난사고 인명구조훈련은 다양한 구조상황을 가정해 ▲복식사다리를 이용한 구조법 ▲수난구조용 썰매를 이용한 구조법 ▲수난용 들것을 이용한 구조법 ▲수중인명탐색 훈련 등으로 실시했다.
김정민 119구조대장은 “해빙기에는 얼음의 두께가 얇아져 위험성을 쉽게 알지 못해 수난사고가 자주 발생 한다.”며 “해빙기 얼음활동 자제와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를 당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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