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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우 자유한국당 경기도당 부위원장 여주시장 출마선언
  • 박도금 기자
  • 등록 2018-03-03 09: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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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우 자유한국당 경기도당 부위원장이 지난 2일 여주시장 시장선거 예비후보에 등록 후 전)여주극장상가 1층 선거 사무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이 부위원장은 “저 이충우는 30여 년간 경기도청과 여주군청에서 도시계획과 도시개발, 건설행정을 현장에서 직접 이끌었던 도시행정 전문가로서 여주의 끝없는 정체가 안타까워 어떻게 하면 정체의 유리벽을 깨고 발전할 수 있을까 고민해왔다.”며 “결국 저 이충우는 제 몸에 밴 실무 경험을 여주의 경제발전을 위해 써야겠다고 결심하고 절박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4년, 여주시의 행정은 ‘명품’이라는 신기루만 쫓느라 시민과는 멀어졌다. 신문과 방송에 몇 줄 나오기 위해 수십억의 혈세를 써가며 여주의 정체성과 맞지 않는 국제이벤트를 유치할게 아니라, 시민의 편에서 시민의 삶을 들여다봤어야 했다. 진정한 명품은 고객이 평가하는 것이고, 고객이 바로 시민이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 부위원장은 “거창한 슬로건이 아니어도 몇 가지 작은 변화만으로도 여주를 지금보다 활기차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며 “이제는 규제만을 탓할게 아니라 규제를 극복하고 인구 20만 도시다운 여주로 발전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지난 30여 년간 도시행정을 업으로 삼아왔던 풍부한 경험적 자산을 이용하고 시민여러분이 들려주는 의견을 모아 여주를 바꾸겠다.”며 “저에게 여주의 변화를 맡겨 주신다면반드시 시민들의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충우 부위원장은 여강중학교, 여주농업고등학교, 한경대학교 토목학과를 졸업했으며, 1980년 북내면사무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1999년 최연소 여주군청 도시과장으로 승진, 여주군청 건설과장, 경기도청 도시개발·계획지원 사무관을 역임했다.

또, 2014년 6.4지방선거 여주시장 예비후보로 출마해 자유한국당 전신인 새누리당 공천에 탈락한 그는 지난해 제19대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통령 후보 여주시 연락소장 역임하고 현재 자유한국당 경기도당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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