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새마을금고는 지난 23일 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제2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새마을금고 관계자와 조합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식전행사에는 김기현의 색소폰 공연, 송병직, 강영주 프로의 댄스스포츠, 이천어머니합창단의 합창 등의 경쾌한 공연으로 총회 열기를 한껏 더했다.
총회순서는 개회, 내빈소개, 시상, 의장인사, 성원·감사·주요업무보고, 부의 안건 심의, 등으로 진행됐다.
또 새마을금고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공로패를 증정과 사원표창을, 회원표창, 장학금도 전달됐다.
김정진 이사장은 “지난 한해 이천새마을금고는 또 한 번의 도약을 위한 준비를 했다.”며 “회원님들의 큰 성원에 힘입어 11년 연속 흑자경영으로 135여 억원의 적립금을 쌓을 수 있게 되었고, 출자배당과 이용고 배당을 드릴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이천새마을금고는 ‘인간존중’이란 새마을 금고 이념에 따라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전개하여 모두가 잘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개진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의 든든한 벗으로 함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부의안건 심의로 2017년도 결산서 승인(안)건,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안)건, 분사무소 이전승인(안)건, 새마을금고 정관 변경(안)건, 부동산 처분(안)건 등을 처리했다.
한편, 이천새마을금고는 지역과 함께하는 각종 사업으로 어려운 이웃 지원, 사회단체 지원, 소외된 이웃과 서민들에게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소외계층을 위한1일 나들이,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 좀도리 쌀 전달, 사랑의 김장 담그기, 난방비 지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전개하여 지역주민들의 든든한 이웃으로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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