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우 여주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이충우 여주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10일 구)여주극장건물 1층(농협 시지부 맞은편)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선교 여주․양평 당협 위원장, 이상춘 시의회 부의장, 김영자 시의원과 양평군의회 박명숙 의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충우 예비후보는 “여주의 큰 목표는 ‘인구 20만 이상의 여주시’로 이를 위한 첫 단추는 젊은이들이 마음껏 사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며 “분만이 가능한 산부인과를 유치하고, 24시간 보육시설 건립과 공공임대주택 확충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또, “여주시 인구 증가를 위해 여주시를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여주시 발전에 도움이 되는 기업이 들어올 수 있도록 도로·상하수도 등반시설을 제공하고 각종 인허가를 신속히 처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기업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대한민국 최고인 여주쌀과 도자기 등 여주의 모든 농․특산물을 공동브랜드로 관리해 생산부터 판매까지 시에서 책임지도록 가칭 ‘여주 농․특산물 유통공사’를 설립해 인터넷 쇼핑몰에서 소비자와 직거래 할 수 있는 판매망과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여 여주의 쌀과 도자기, 이 외 많은 농․특산물이 예전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시에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여주시민들의 곳간을 채울 수 있도록 투자하는 것이 가장 우선과제라고 덧 붙였다.

끝으로 “축산업발전방안과 휴양림조성을 적극 검토를 하고 개발가능지역을 하수처리구역으로 만들어 오염총량처리에 철저를 기하고, 상수도공급과 도시가스, 가스공동공급을 확대해 도시개발이 활기차게 진행되도록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