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창업자 해외 온라인 쇼핑몰 운영 멘토링
인천시는 다문화가정 결혼이민여성들의 전문 글로벌 셀러 양성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e-다누리 창업센터’ 개소식을 ‘시장님의 꿈, e-다누리 창업센터’에서 이루세요!’란 주제로 25일 인천 IT타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인천시장, 인천시의회 의장 및 의원,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군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인천 경제산업정보 테크노파크 창업단장, 교육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경인방송, 다문화 tvM 등 14개 기관이 ‘e-다누리 창업센터 UP’성공 창 업을 위한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하고 이어 현판식으로 마무리했다.
‘e-다누리 창업센터’는 인천 IT타워 7층에 전용면적 165㎡ 규모의 사무공간(20개 좌석)과 코워킹 공간으로 구성된 시설로서, 전국 최초로 다문화가정 결혼이민여성들의 전문 글로벌셀러 양성을 위해 인천시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다문화 가족 구성원(여성) 및 청년층 여성(예비) 창업자들을 집중 보육·육성하기 위한 글로벌셀러 교육은 인천 IT타워 8층에서 지난 9일부터 50여 명을 대상으로 기본교육이 진행 중이다.
교육 후 최종 20명을 선발해 ‘e-다누리 창업센터’에 입주시켜 이베이, 아마존, 타오바오, 엣시, 큐텐 중 3개 글로벌 마켓을 선정해 심화교육을 진행하고 센터에 입주한 예비창업자들이 초기창업에 정착할 때까지 분야별 전문 컨설턴트를 통해 상품 제공, 상점 관리, 온라인 마케팅 등 해외 온라인 쇼핑몰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인천의 창업지원 집적시설로 자리매김할 인천 IT타워에 ‘e-다누리 창업센터’를 구축·운영함으로써 앞으로 기타 창업사업과의 연계를 도모하고 교육 참가자 간 상호 이해를 촉진하는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글로벌 창업 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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