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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건강관리 받는 양평군민
  • 양병모 기자
  • 등록 2017-02-22 11: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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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바일 헬스케어 공모 선정으로 시범사업 추진

양평군 보건소가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2017년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이란 질병을 앓고 있는 환자가 아닌 일반인을 대상으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경기도에서는 양평군 보건소가 시범사업 기관으로 선정됐다.

군 보건소는 시범사업 선정에 따라 지역 주민 또는 직장인 중 고혈압, 당뇨 등 질환이 없는 일반인은 오는 4월까지 모집할 예정이며, 서비스 대상자를 최종 확정 후 5월부터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비스 대상자로 선정되면 보건소를 방문해 개인별 맞춤 건강관리 목표량을 설정 후 모바일 앱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수시로 관리를 받게 된다. 모바일 관리 이외에도 월 3~4회의 전문상담서비스도 제공된다.

권영갑 보건소장은 “모바일 헬스케어는 건강관리에 위험신호가 왔을 때 모바일 앱을 통해 자신의 건강관리에 대해 직접 모니터링을 수행함으로써 만성질환 예방 등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활습관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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