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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중소기업, 중국서 286만달러 수출 상담
  • 용인=천진철 기자 기자
  • 등록 2018-05-15 17:3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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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최대 광저우 박람회 참가

5개사 파견… 우수상품 선보여

용인시는 지난 1~5일 중국 광저우 수출입상품교역전시관에서 열린 ‘춘계 수출입상품교역회(캔톤페어)’에 유망 중소기업 5개사를 파견해 286만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뒀다.

매년 봄·가을 두 차례 열리는 광저우 수출입상품교역회는 세계 각국 18만명 이상의 바이어가 찾는 아시아 최대 규모 종합 박람회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213개국 2만5000여개 기업이 참가해 다양한 품목을 선보였다.

관내 기업으로는 아라비카 향 커피 제조업체인 씨즈커피코리아를 비롯해 일회용 배수구 필터를 생산하는 비즈클루, 가습기용 천연 아로마 오일을 생산하는 애드홈, 기능성 칫솔을 생산하는 엘키맥스, 스마트기기 전용 액서세리 제조업체 스티키가 참가했다.

이 가운데 100% 천연 아로마 에센셜 오일을 함유한 가습기 첨가제를 선보인 애드홈은 바이어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미국의 아로마오일 판매업체, 일본 가습기 판매업체 등과 30만달러 상당의 계약을 성사시켰다.

용인시는 지난 1~5일 중국 광저우 수출입상품교역전시관에서 열린 ‘춘계 수출입상품교역회(캔톤페어)’에 유망 중소기업 5개사를 파견했다.

 시 관계자는 “기술력이 우수한 관내 기업들을 적극 발굴해 지속적으로 박람회와 수출상담회 등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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