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가 후원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이천지부(지부장 정재문)에서 주관하는 전국 규모의 사진촬영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오는 4월 30일 오전 10시 이천설봉공원에서 열리며, 대회기간 같은 장소에선 제 31회 이천도자기축제가 열릴 예정이라 다른 볼거리 등도 많을 것으로 보인다.
참가자격은 특별한 제한이 없지만, 30만 원의 참가비가 있다. 이 비용에는 참가자에게 제공하는 점심 값과 출품료가 포함된 금액이다. 출품 수는 한 명당 최대 4점까지 가능하며, 작품은 대회가 끝난 후 오는 6월 12일까지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당선작은 공개심사를 걸쳐 6월 중 발표하며 시상은 오는 7월 13일 열릴 예정이다. 입상작에 대해서는 순위에 따라 소정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정재문 지부장은 “이천도자기축제를 전국 사진작가들에게 널리 알리고, 축제 기간 중 다양한 소재를 소개하기 위해 대회를 기획하게 됐다.”며 “사진과 이천도자기축제에 관심 있는 많은 작가들의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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