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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 꿈·끼·재능 전하는 소통의 장 열려
  • 전병석 기자
  • 등록 2018-05-24 17:2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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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안성시 청소년어울마당 개막
/안성시 제공

청소년 주체적 축제 한마당 펼쳐
공연·체험부스·시상 등 행사 다채
오는 12월까지 시 곳곳서 행사 지속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2018 안성시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식 ‘들머리’가 내혜홀 광장에서 열렸다.

안성시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가 주관하는 ‘2018 안성시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식’은 문화, 예술, 스포츠 등을 소재로 한 공연, 전시, 놀이 등으로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활동하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펼쳐졌다.

이날 한길학교의 난타로 시작된 개막식에는 플루트 앙상블, 뮤지케, 청소년예술단, 힙합, 클라비어, 안성맞춤청소년중창단, M.A.D, 패턴, 샐던 등 참여 동아리들의 댄스, 노래, 밴드공연이 펼쳐졌으며 길모퉁아, 쿠메, 라온, 온새미로, 청소년기자단, 꿈아미, 연합동아리 등이 야외광장에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2018 안성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이끌 한국청소년 복지문화원 안성지부 미래위원회 김원태(패턴)회장과 2기 위원 19명의 위촉식과 공도위원회를 이끌어갈 김장연 회장, 엄순옥 부회장, 박미옥 사무국장의 인준장 수여도 진행됐다.

개막식 2부 순서에 앞서 지난 어린이날 열린 ‘제2회 우리가족 종이접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을 위한 시상식과 작품전시가 동시에 진행됐으며, 20여개 동아리 300여명의 청소년들이 그들의 꿈과 끼를 노래하고 재능을 몸으로 전한 청소년들의 소통의 장으로 펼쳐졌다.

아울러 야외무대 일원에 마련 될 가죽공예, 비즈공예, 나에게 쓰는 편지 드론시범 핸드페인팅 및 10여개의 체험 부스 등을 통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할 수 있었다.

2018 청소년 어울림마당 ‘들머리’을 주관한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김영식 안성지부장은 “청소년의 청소년에 의한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를 통해 청소년 여러분들의 재능과 함께 소통의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며, “청소년들에게 희망으로 응답할 수 있는 어울림마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 청소년 어울림 마당’은 이번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안성 곳곳에서 동아리 공연 및 체험활동, 청소년걷기대회 등 총 7회에 걸쳐 한국청소년 복지문화원 안성지부 미래위원회 2기와 참여 청소년 스스로가 기획하는 행사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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