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꿈두레도서관, 쉼터 역할 ‘톡톡’

6월 다채로운 행사·강연‘풍성’

국악공연·인형극·매직벌룬쇼 등

오산시 꿈두레도서관은 오는 6월 아이들에게는 생동감 넘치는 체험활동 공간, 어른들에게는 책과 문화, 예술이 어우러지는 쉼터로 온가족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다양한 행사와 강연을 할 계획이다.

매주 토요일 운영되는 주말문화공연은 오는 2일 국악공연 ‘춤추는 샌드아트:국악 모래를 춤추게 하다’, 9일에는 현재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전래동화 인형극 ‘소가 된 게으름뱅이’, 16일 마당극 ‘춘향전’, 23일은 인성교육 매직벌룬쇼 ‘알록달록 매직월드’, 30일에는 ‘스프레이 아트’공연으로 멜로딕 스프레이와 그림을 그리며 춤추는 공연이 진행되어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23일은 아버지학교에서 아빠와 아이가 교감하며 3D펜으로 그림을 그리듯 작품을 만들어내는 ‘3D펜으로 만드는 무한상상’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도서관 중정홀에서는 6월 중 해일 공방이 주최하는 도자기 전시를 감상할 수 있고 23일 오산첼리앙상블의 춤곡과 민속음악 연주회 ‘쉘 위 댄스?’ 특별공연, 27일에는 깜깜한 공간 속에서 펼쳐지는‘종이 아빠 블랙라이트 인형극’공연은 야간에 진행된다.

2일‘얼씨구! 이야기 듣고 전래놀이 하고’를 통해 동화책을 읽고 전래놀이를 체험해 보고, 5일 ‘달걀과 수학이 만나는 날’ 에그퍼즐 놀이, 12일 오산시립미술관에서‘아프리카 전시회’관람 후 하브루타 토론, 26일 유럽 여행을 테마로 하는 ‘여행 궁금증을 풀어드립니다’, 30일 빛그림을 활용한 ‘책과 함께하는 보드게임’ 강좌들이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