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원욱희 의원(바른, 여주1), 건설교통위원회 김규창 의원(바른, 여주2)은 가남 111정거장 진입도로 4차선 확포장 사업비 확보를 위해 남경필 경기도지사에게 현 지역 현안사항을 설명했다.
원욱희 의원과 김규창 의원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총사업비 40억 원 중 공사비 10억 원이 우선 확보되도록 요청하고, 사업비가 확보되면 우선적으로 확포장 사업을 시행 할 발판이 마련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지역은 평소 첨두시간대에 교통정체가 발생하는 구간이며 철도 공사로 인해 가남읍 태평리 일원 교통 및 지역생활권이 단절됐으며, 올해 도로구간 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및 태평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역사 준공과 맞물려 교통정체가 가중 될 것으로 예상된다.
철도 노선과 교차되는 지방도 333호선 입체 교차로를 2차선으로 계획 중에 있어 암거 등 2차선 착수 시 향후 도로 확포장이 사실상 어려운 실정이므로 철도건설공사와 병행한 국고3호선~역사(지방도333호선)의 4차선 확포장이 시급한 실정이다.
원욱희, 김규창 의원은 “민원현장을 수시로 실사하고 동 지역의 문제점에 대해 관계기관으로부터 수시로 현황을 청취하는 등 지역민원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본 사업이 완료되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과 연계하여 지역발전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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