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소방서 지금·도농 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정옥)는 지난 2일 왕숙천 물놀이장에서 개최한 남양주점프벼룩시장 행사장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 체험장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심폐소생술 체험장은 김정옥 대장을 포함 지금·도농 여성의용소방대 심폐소생술 전문 대원 7명이 참여했으며, 벼룩시장을 방문한 일반인 60여 명을 대상으로 제세동기 사용을 포함한 심폐소생술 교육과 하임리히법 등 생활 속의 응급처치에 대한 실습위주의 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지금·도농 여성의용소방대는 2016년 3월부터 심폐소생술 전문대원인 119수호천사를 양성해 20여 회에 걸쳐 약 2000여 명의 일반인에게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친근한 소방이미지를 구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김정옥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앞으로도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전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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