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광교 따복하우스, 신혼부부 직원이 직접 체험 나서
  • 한상철 기자
  • 등록 2018-06-07 16:25:02

기사수정
  • 경기도시공사, 공유공간 체험
경기도시공사는 신혼부부 직원대상으로 수원광교 따복하우스의 공동육아나눔터, 실내놀이터, 도서관 등 공유공간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시공사 제공

신혼부부 특화단지 204가구 규모

시설·운영 개선 의견 활용 예정

경기도시공사는 신혼부부 직원대상으로 수원광교 따복하우스의 공동육아나눔터, 실내놀이터, 도서관 등 공유공간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번 체험행사는 엄마의 눈높이에서 직접 수원광교 따복하우스내 공용공간을 체험해보고 시설 및 운영개선 아이디어를 도출·반영키 위해 시행되었다.

이번 체험행사에는 결혼한 지 5년 내로 직접 아이를 키우고 있거나 출산예정인 여직원 8명이 참여했다. 이번에 수렴된 의견은 따복하우스 육아시설 등 공유 공간 개선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수원광교 따복하우스는 4월 27일부터 입주를 시작했으며, 총 204호 규모이다. 이 단지는 신혼부부 특화단지에 맞게 영·유아를 위한 국공립 어린이집, 실내놀이터, 공동육아나눔터, 어린이도서관 등의 육아친화 맞춤형 공간이 마련돼 있다.

공사는 따복하우스내 영·유아 이용시설에 유해물질로부터 해방된 공간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친환경 마감자재 및 공기청정기를 설치했으며, 어린이 안전을 위해 코너보호재, 벽체쿠션, 충돌방지 시설 등도 마련했다.

김용학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공사는 사회적 책임관점에서 따복하우스가 부모와 아이가 모두 만족하는 육아시설 환경 제공 및 공동체 활성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2023 새만금 잼버리 기간 중 ‘한국관’ 등 K-컬처, K-관광 체험 공간 운영
  •  기사 이미지 윤석열 대통령, 새만금 이차전지 투자협약식 참석
  •  기사 이미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명, 국민 제안 받는다
정부24
대한민국정부_대표블로그
유니세프_리뉴얼

기사 작성의 동영상 등록에 동영상 소스를 넣어주세요.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