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는 신혼부부 직원대상으로 수원광교 따복하우스의 공동육아나눔터, 실내놀이터, 도서관 등 공유공간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시공사 제공 |
신혼부부 특화단지 204가구 규모
시설·운영 개선 의견 활용 예정
경기도시공사는 신혼부부 직원대상으로 수원광교 따복하우스의 공동육아나눔터, 실내놀이터, 도서관 등 공유공간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번 체험행사는 엄마의 눈높이에서 직접 수원광교 따복하우스내 공용공간을 체험해보고 시설 및 운영개선 아이디어를 도출·반영키 위해 시행되었다.
이번 체험행사에는 결혼한 지 5년 내로 직접 아이를 키우고 있거나 출산예정인 여직원 8명이 참여했다. 이번에 수렴된 의견은 따복하우스 육아시설 등 공유 공간 개선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수원광교 따복하우스는 4월 27일부터 입주를 시작했으며, 총 204호 규모이다. 이 단지는 신혼부부 특화단지에 맞게 영·유아를 위한 국공립 어린이집, 실내놀이터, 공동육아나눔터, 어린이도서관 등의 육아친화 맞춤형 공간이 마련돼 있다.
공사는 따복하우스내 영·유아 이용시설에 유해물질로부터 해방된 공간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친환경 마감자재 및 공기청정기를 설치했으며, 어린이 안전을 위해 코너보호재, 벽체쿠션, 충돌방지 시설 등도 마련했다.
김용학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공사는 사회적 책임관점에서 따복하우스가 부모와 아이가 모두 만족하는 육아시설 환경 제공 및 공동체 활성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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