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광명시는 고용노동부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에 대한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 /광명시 제공 |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은 지역 고용문제를 해결을 위해 해당 지역의 자치단체 주도로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능력개발 등을 추구하는 사업으로, 지난 5월 시가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3D설계 전문 인력 양성과정’을 제안해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시는 이날 약정으로 선정된 ‘3D설계 전문 인력 양성과정’ 추진을 위한 국비 6000만 원을 지원받게 되었으며 관련 교육을 실시한 후 취업에 연계할 예정이다.
교육은 3차 산업 중심의 기술인력 양성에서 탈피하여 4차 산업에서 요구하는 3D형상 모델링 작업 및 출력 등의 과정으로 운영되며, 교육 참가자 모집을 통 해 20명을 선발, 오는 7월 23일부터 11월 9일까지 총 360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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