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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가남읍 공공도서관 개관으로 주민활력 UP
  • 박도금 기자
  • 등록 2017-02-28 21:3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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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2일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 가남읍에 최신 공공도서관이 새로이 문을 열었다.

여주시의 민선6기 공약사항 ‘생활밀착형 공공도서관 설치 사업’인 경기여주가남교육도서관은 가납읍 태평리(태평2길 28-7)에 위치해 있으며, 건립은 여주시가, 운영은 경기도교육청에 무상사용허가해 운영하게 된다.

도서관 규모는 부지면적 1841㎡에 건축 연면적은 1494㎡(지하1층, 지상2층)이며, 좌석 수는 236석으로 최신 정보화시스템을 구축해 서가, 책상 등 각종 도서관 운영 물품을 구입해 경기도교육청에 무상 대부했다.

또, 종합자료실, 어린이자료실, 디지털자료실, 무한 상상실, 교육실 등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이 설치 되어있으며 이용시간은 종합자료실, 디지털자료실 등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어린이 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그동안 여주시는 세종인문 정신 구현과 시민들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2021년까지 도서관이 없는 읍면 8곳에 공공도서관을 1개관씩 조성을 추진해 왔으며, 2015년 북내작은도서관 개관, 올해 가남도서관 개관에 이어 올해 내 점동도서관 개관을 앞두고 있다.

또한 2018년 대신도서관과 금사도서관이, 2019년 능서도서관 조성을 완료하고, 흥천면과 강천면에도 연차적으로 도서관을 조성할 예정이다.

원경희 시장은 “가남도서관 개관이 독서와 학문연구를 통해 조선의 르네상스 시대를 일구어 내셨던 세종대왕의 정신과 향기가 지역주민과 학생들에게 묻어 녹아 도시전체의 품격과 경쟁력을 높여나가는 역할을 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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