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여주품실문화축제 성공개최 위한 선진지 견학

여주시 산북면은 지난 23일 제13회 여주품실문화축제 성공개최를 위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산북면 유관∙기관단체협의회 40여 명이 함께한 이번 견학은 강원도 삼척 일대의 지역 관광자원 및 향토문화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영철 산북면장은 “여주품실문화축제는 산북면을 사랑하는 주민들과 기관단체장님들의 협력으로 꾸려지는 화합의 장”이라며, “2017년에도 품실문화축제추진 위원회의 주관 아래, 산북면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가득한 여주품실문화축제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제13회 여주품실문화축제는 4월 22일부터 23일까지 산북 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하며, 산북면의 역사와 전통을 홍보하는 연극 ‘서희를 만나다’와 뮤지컬 ‘주어사’ 공연과 함께 비빔밥 만들기, 풍등 날리기, 양자산 등산대회, 산나물 장터 등 다양한 체험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