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일자리 창출 모범기업 44개사 인증 지원
  • 한상철 기자
  • 등록 2018-06-25 17:19:26

기사수정
  • 道, 세무조사 면제 등 23가지 혜택

고용환경 개선 예산 1개사 당 3천만원

경기도는 25일 오전 수원 라마다 호텔에서 열린 ‘2018년도 상반기 일자리우수기업 인증 수여식’에서 근로자 고용안정과 일자리창출에 기여한 도내 44개 기업에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김화수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박근철 도의원, 이재영 일자리경제정책과장, 일자리우수기업 인증 업체 대표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제’는 일자리 창출과 근로자 복지향상에 노력하는 도내 중소기업에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해 일자리창출을 유도하는 제도이다.

대상기업은 도내에서 운영 중인 중소기업으로 본사 또는 주공장이 도내 3년 이상 소재하고, 최근 2년간 고용증가 인원이 5명 이상이면서 고용증가율이 10 %이상이어야 한다.

단, 최근 1년간 고용증가 인원이 10명이상인 기업은 고용증가율과 상관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올 상반기에는 총 56개사가 신청했으며, 이중 일자리 증가율, 근무환경, 기업성장성 등이 우수한 총 44개 업체가 최종 선정됐다.

일자리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인증서 및 현판수여,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 시 가점부여와 금리우대, 지방세 관련 세무조사 면제 등 23가지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인증기간은 인증일로부터 2년이며, 일자리 증가율 요건을 충족하는 기업의 경우 1회에 한해 2년을 추가 연장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고용환경 개선’ 지원 예산을 전년 1억 원에서 3억 원 까지 증액했으며, 1개사 당 지원 금액도 최고 2000만 원에서 3000만 원까지 확대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2023 새만금 잼버리 기간 중 ‘한국관’ 등 K-컬처, K-관광 체험 공간 운영
  •  기사 이미지 윤석열 대통령, 새만금 이차전지 투자협약식 참석
  •  기사 이미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명, 국민 제안 받는다
정부24
대한민국정부_대표블로그
유니세프_리뉴얼

기사 작성의 동영상 등록에 동영상 소스를 넣어주세요.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