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가 2017년 개별공시지가의 산정기준이 되는 표준지 공시지가에 대해 지가열람을 실시하고 오는 24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 한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이번 표준지공시지가 열람대상 토지는 총 2870 필지이며, 올 공시지가 평균상승률은 2.29%이다. 이는 경기 침체로 인해 지난해 4.2%에 비해 작은 수치다.
이천시는 표준지를 활용해 약 23만여 개별토지의 지가를 산정할 예정이며, 표준지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또는 이천시청 민원실로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접수된 이의신청에 대해서는 재조사와 평가를 걸쳐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14일 다시 공시할 예정이다.
기사 작성의 동영상 등록에 동영상 소스를 넣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