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여주시청 여자양궁단 실업연맹회장기, 은2개 동1개 획득
  • 박도금 기자
  • 등록 2017-02-28 21:58:03

기사수정

여주시청 백웅기 감독이 이끄는 양궁팀(감독1, 선수4)이 제19회 한국실업연맹회장기 실내양궁대회에서 은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여주시청은 여자단체전에서 3위를 하여 동메달을 획득하였고 여자개인전과 혼성단체전에서 장유정, 이슬기 선수가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다.

지난달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충북 보은 국민체력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여자부 13개팀, 남자부 12개팀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네이버 인터넷방송에서 생중계로 펼쳐진, 여자 일반부 개인종합 결승전에서 은메달을 딴 장유정 선수는 한국체육대학교를 졸업하고 올해 1월에 여주시청 양궁부에 입단한 신예선수로, 놀라운 집중력과 침착함이 돋보여 앞으로의 성적이 기대되는 선수이다.

또한 혼성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이슬기선수는 국가대표 상비군 경력을 가진 선수로 잠재력이 우수하여 새롭게 도약하는 여주시청 양궁단에 힘을 보탰다.

여주시 직장운동경기부 양궁팀은 지난 1999년 11월 감독1명과 4명의 선수로 창단해 꾸준한 훈련을 통한 실력향상으로 국내 양궁대회에서 지속적으로 입상해오고 있어 여주시의 대외 홍보와 시민체육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2013년도에 최신시설을 갖춘 여주시청 전천후 양궁장은 쾌적한 훈련환경을 자랑하며, 국가대표후보팀, 양궁청소년대표팀, 중국 강소성 양궁팀 등 연간 700여명이 전지훈련을 다녀갔다.

이와 같이 전지훈련의 유치를 통해 지역 이미지 제고는 물론 3~4억 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올림으로써 톡톡한 효자역할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 양궁이 세계정상의 위치에 있는 만큼, 국내 정상이 곧 세계 최고이므로 여주시에서는 국내 정상의 팀으로 우뚝 서기 위하여 뛰어난 감독의 지도 아래 앞으로 동계 체력훈련과 정신 훈련을 강화하여 선수들의 경기력을 향상시키는데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 기사에 1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 프로필이미지
    guest2017-03-03 21:32:10

    축하드립니다. 여주를 크게 빛내셨네요.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2023 새만금 잼버리 기간 중 ‘한국관’ 등 K-컬처, K-관광 체험 공간 운영
  •  기사 이미지 윤석열 대통령, 새만금 이차전지 투자협약식 참석
  •  기사 이미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명, 국민 제안 받는다
정부24
대한민국정부_대표블로그
유니세프_리뉴얼

기사 작성의 동영상 등록에 동영상 소스를 넣어주세요.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