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2024.05.09 (목)
이천시는 지난 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시민과 공무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월례조회와 병행해서 시 승격 2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시 승격 기념행사는 아직 종식되지 않은 조류인플루엔자(AI)와 구제역 여파로 공직자를 중심으로 축산 농가를 제외한 일부 시민만 참석한 가운데 최대한 간소하게 치러졌다.
식전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뜻을 모은 5개 사회단체에서 준비한 행복한 동행 성금 기탁식이 있었다. 이어 현재 이천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과 ‘행복한 동행’에 공(功)이 큰 시민에 대한 감사패 수여, 표창 등 작지만 내실 있는 행사로 치러졌다.
조병돈 시장은 “이천시가 군(郡)에서 시(市)로 승격 된지 21주년이 되는 뜻 깊은 날에 이웃과 사랑을 나누고 실천하는 아름다운 시민들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품격 있는 선진 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아트홀 로비에서는 그간 이천시가 일군 발전상과 지난 옛 추억을 뒤돌아보면서 감상할 수 있는 영상물(DID)과 사전 전시회가 함께 열려 잠시나마 시민들에게 옛 추억에 떠 올릴 수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2023 새만금 잼버리 기간 중 ‘한국관’ 등 K-컬처, K-관광 체험 공간 운영
윤석열 대통령, 새만금 이차전지 투자협약식 참석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명, 국민 제안 받는다
기사 작성의 동영상 등록에 동영상 소스를 넣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