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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장호원 ‘BM활성수 생산시설’ 준공식 열려
  • 박도금 기자
  • 등록 2017-03-06 14: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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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이천 농축산물 생산을 위한 장호원 BM활성수 생산시설 준공식이 지난 3일 장호원읍 진암리 복숭아연구소 내 BM활성수 생산시설에서 열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조병돈 이천시장, 임영길 이천시의회 의장, 나정균 한강유역환경청창, 권영천 도의원, 김용재 이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김하식 자치행정위원장, 송영환 장호원농협 조합장, 이종태 경기동부과수농협 조합장, 권혁준 이천시이통장단연합회장, 지역 농민,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축사 악취 및 파리발생억제 등 축사환경개선과 경종농가의 토양환경개선 및 작물생육촉진을 위해 남부권(장호원, 설성, 율면) BM활성수 공급센터를 설치하고 본격적으로 지역 내 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천시는 153㎡에 총 사업비 3억 6400만 원(친환경청정사업비 2억 1800만 원, 시비 1억 4600만 원)을 투입해 BM활성수 공급센터를 신축해 하루 3톤을 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조병돈 시장은 “미생물활성수 활용체계 구축으로 소비자 안전 농축산물 생산과 친환경 농축산물품질을 향상시켜 농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가축 분뇨와 미생물, 미네랄등과 상호작용해 환경에 유익한 영양소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 경종농가에는 작물생장과 퇴비제조로 활용되며, 사일레지 제조와 분뇨처리 시 발생하는 악취 발생 억제등을 통해 축사환경 개선을 통한 농약, 항생제 사용 절감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BM활성수란 자연암석으로부터 칼슘과 마그네슘, 철, 게르마늄 등 각종 미네랄을 추출하고, 이를 생명체가 흡수하기 쉬운 상태인 유기 미네랄로 화학적 결합한 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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