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2016 실적 성과관리 종합평가 시상

여주시는 지난 2일 2016년 실적 성과관리 종합평가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성과관리 종합평가는 44개 전부서에 대한 2016년 한 해 동안의 업무평가로, 성과관리시스템(BSC) 달성률 평가와 여주시 주요업무 평가위원회 위원 평가, 수상실적, 시군종합평가 실적 등 각종 지표결과를 반영했으며, 지난달 24일 여주시 주요업무 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여주시는 전부서를 4개 그룹으로 분류․평가해 우수부서를 선발했으며, 그 결과 ‘최우수’에 농업기술센터 기술기획과, 복지정책과, 도시과, 중앙동이 수상했으며, ‘우수’에 기획예산담당관, 자치행정과, 지역경제과, 여흥동, ‘장려’에 평생학습센터, 문화관광과, 농정과, 가남읍, ‘노력’에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회계과, 축산과, 오학동이 선정됐다. 우수부서로 선정된 16개 부서에 상장과 부상(온누리상품권)을 수여했다.

한편, 여주시는 시정운영과 관련된 주요 성과지표에 대한 달성율 등 종합평가를 통해 문제점을 도출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해 시정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 할 계획이며, 특히 2017년에는 각 부서의 핵심과제를 성과지표에 반영해 민선6기 역점과제의 실행력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