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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소방, 해빙기 공사장 안전관리 등 6대 과제 중점 추진
  • 박도금 기자
  • 등록 2017-03-07 08:5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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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소방서는 봄철 대형화재를 방지하기 위해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오는 5월 31일까지 추진한다.

이번 봄철 화재예방대책에서는 소방특별조사, 해빙기 공사장 안전관리, 관광주간 및 안심 수학여행 지원, 석가탄신일 대비 사찰 등 안전관리, 전통시장 안전관리, 봄철 산불예방 활동 강화로 6대 주요 과제를 선정해 집중적으로 안전관리를 추진할 방침이다

해빙기 건축 공사장 안전관리를 위해 신축 및 건축물 준공 후 내부 인테리어 공사장 등 화재예방 안내문 및 임시 소방시설 설치 지도와 대형공사장 관계자 간담회 및 안전교육 등을 추진하여 대형공사장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일깨워 화재를 미연에 방지한다.

신학기를 맞이해 청소년 수련시설, 학원, 고시원 등 소방특별조사가 이루어지며 비상구 폐쇄 및 소방시설 전원 차단행위 등을 중점 확인한다.

또한 관광주간(5월 1일부터 14일까지)및 안심 수학여행을 위해 숙박시설, 민박·펜션 등에도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고, 수학여행 출발 전 숙박시설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해 학생들의 안전한 수학여행이 되도록 지원한다.

특히 석가탄신일을 대비해 전통사찰 등 목조문화재에 대한 안전점검도 실시해 촛불사용, 불량 LED 연등과 같은 화재취약요인에 대한 감시기능을 강화하고 예방순찰 및 교육․훈련을 통한 자율안전관리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

봄철 산불조심기간인 1월 25일부터 5월 15일까지 연계해 산불예방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담배꽁초 무단투기와 불법소각행위에 대한 집중단속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도 강화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철저한 안전관리 등 선제적 예방활동을 통해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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