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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일선 소방서·수자원본부 등 연이어 방문…폭염상황 점검
  • 박도금 기자
  • 등록 2018-07-29 07:5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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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오포·하남 신장 119안전센터, 경기도수자원본부 방문
이재명 지사가 광주시 오포읍에 위치한 광주소방서 오포 119안전센터를 방문해, 장한진 소방경으로부터 현장 상황을 보고 받고 있다.

폭염속 현장 지키는 근무자 격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일선 소방서와 경기도수자원본부 등을 연이어 찾아 폭염대응 상황 등을 살펴보고 폭염 속에서 묵묵히 땀 흘려 일하는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재명 지사는 먼저 지난 28일 오전 10시30분 광주시 오포읍에 위치한 광주소방서 오포 119안전센터를 방문했다.

오포 119안전센터 장한진 소방경으로부터 현장 상황을 보고 받은 후 “여러분 덕분에 도민이 안전하게 지내고 있다.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여러분은 중요한 사람들”이라며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 일을 지금처럼 앞으로도 열심히 해주기 바란다. 소방안전 분야에 대해 많은 부분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포 119안전센터를 둘러본 이 지사는 직원들과 악수를 나누면서 애로사항 등에 질문을 하기도 했다.

오포 119안전센터에 이어 두 번째로는 광주시 남종면에 위치한 경기도수자원본부를 방문, 수도권 주민들의 식수 관리 상황 등을 점검했다.

경기도수자원본부를 찾은 이 지사는 팔당전망대에 올라 현황보고를 청취하고 팔당호 쓰레기 처리 현황 등도 살펴봤다.

이 지사는 현장에 함께 한 신동헌 광주시장에게 “도에서 지원을 할 테니 팔당호 주변의 산과 논밭, 하천 청소는 시군에서 맡아 달라”고 제안하기로 했다.

이 지사는 또, 직원들에게 내실 있는 팔당호 오염원 단속 등을 당부한 후 직접 순찰선을 타고 팔당호 일대를 둘러봤다.

팔당호 점검을 마친 이 지사는 이날 오후에도 하남시 대청로에 위치한 신장 119안전센터를 방문하는 등 폭염 속 현장을 지키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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