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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우림·장기하 9월 광주 공연…사운드파크페스티벌 티켓 오픈
  • 박도금 기자
  • 등록 2018-08-01 18: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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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직공원 공연장서 국내·아시아권 유명 뮤지션 무대 선보여

가수 자우림·장기하와 얼굴들'이 무대에 오르는 '2018 광주사운드파크페스티벌'이 오는 9월 1∼2일 광주 사직공원 공연장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광주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장기하와 얼굴들·자우림이 헤드라이너로 출연하며 선우정아·페퍼톤스·몽니·심규선 등 국내 유명 아티스트와 아시아권 실력파 뮤지션들이 참가한다.

첫째 날은 장기하와 얼굴들, 몽니, 재주소년, 9와 숫자들이 무대에 오르며, 전국비둘기연합, 도마도 출연한다.

둘째 날은 자우림, 페퍼톤스, 심규선, 세이수미, 라이프앤타임, 최낙타, 아도이(ADOY) 등이 공연을 선보인다.

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로 아트마켓과 푸드트럭도 마련된다.

아트마켓에서는 슬라임·액세서리 등의 수제품과 캘리그라피 제품을 판매하고, 푸드트럭에서는 간식부터 다양한 음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입장료는 지난해와 같은 1일권 3만3천원, 2일권 5만5천원이다.

2일부터 인터파크·네이버·멜론·아프로티켓 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1주일간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광주사운드파크페스티벌은 사직국제문화교류타운 조성사업의 하나이다.

2014년부터 시작된 '사직국제포크음악제'를 2016년부터 이름을 바꿔 다양한 대중음악의 흐름을 선보이고 있다.

광주지역 축제 중 최초로 유료 모델을 도입해 사전 티켓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문병재 광주시 문화도시정책관은 "사직공원 일대 옛 수영장 부지를 상설공연장으로 활용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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